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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테무 안 쓰는 사람이 어딨어"...파는 물건 봤더니 '엉망진창' / YTN

2026-05-30 181 Dailymotion

2023년 유럽에 진출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초저가로 짧은 기간 강자로 떠오르며, 전 세계에서 아마존 등 선발 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테무. <br /> <br />유럽연합, EU가 테무에 과징금 2억 유로, 약 3,50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[토마스 레니에 / EU 집행위원회 대변인 : 테무는 EU에서 소비자 1억 3천만 명에 서비스하면서도, 자사의 불법 제품이 판매될 위험성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습니다.] <br /> <br />제품 구조의 위험과 그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충분히 분석·평가하지 못했다며, 유럽연합 디지털서비스법에 근거해 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결함이 있는 충전기, 질식 위험이 있거나 법정 기준을 넘긴 물질이 든 장난감 등 여러 제품이 안전 기준에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[토마스 레니에 / EU 집행위원회 대변인 : 어떤 제품들을 말하는 것일까요? 위험한 어린이용 장난감, 적절한 라벨이 붙지 않은 소형 전자 제품, 유해 화학 물질이 함유된 의류와 액세서리 등입니다.] <br /> <br />테무는 시정 계획을 3개월 안에 내야 하고, 법을 계속 지키지 않으면 벌금을 더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연합이 디지털서비스법에 따라 온라인 기업에 과징금을 물린 건, 계정 인증 표시와 광고 정책 투명성 위반으로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'엑스(X)'에 지난해 말 1억2천만 유로, 약 2천억 원을 부과한 데 이어 두 번째. <br /> <br />테무는 한국에서도 월 이용자 700만 명, 올해 들어 넉 달 동안 테무를 포함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세 곳에 결제한 액수만 1조6,700억입니다. <br /> <br />유럽연합은 동시에, 역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둥닷컴이 유럽 최대 전자 제품 소매업체 '세코노미'를 약 3조8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한 계획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정부나 연계 기관의 우대 금융·세제 혜택 등 경쟁을 왜곡할 수 있는 보조금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, 징둥닷컴은 민간 은행 차입과 사업으로 자금을 확보했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격 경쟁력과 정부 지원을 무기로 유럽에 진출한 중국 기업에 잇따라 제동이 걸리면서, 다른 전자상거래 업체들도 현지 규제 특성을 잘 따져 전략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욱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한경희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최예은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3014082687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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